현대자동차의 기업 정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를 모회사로 둔 글로벌 자동차그룹이다. 2000년 9월 현대그룹에서 분리 출범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완성차 철강 건설 자동차부품 금융부문이다. 주력 계열사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이며 국내 재계 순위는 2위(2018년 7월)다. 자동차 판매량 기준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2017년 말)
현대·기아 차는 글로벌 거점으로서 10개국에 35의 생산 공장, 6개국 13거점으로 R&D센터, 32개국에 62의 판매 법인·지역 본부·사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의 국내 생산 공장은 울산, 아산, 전주에 해외 현지 생산 법인은 중국과 인도, 미국, 체코, 터키, 러시아, 브라질에 있다. 기아 차 국내 생산 공장은 소하리 광주, 화성에 해외 현지 생산 법인은 중국, 미국, 멕시코, 슬로바키아에 있다.연구소로는 종합 주행 시험장으로 실차 풍동 시험장 디자인 연구소 등의 기반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는 남양 연구소, 현대 자동차 기술 연구소, 미국 디자인 센터 미국 기술 연구소 유럽 기술 연구소 및 유럽 디자인 센터, 인도 기술 연구소, 일본 기술 연구소가 있다.현대 자동차 그룹은 국내에 53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 중 상장사는 현대 자동차, 기아 차 현대 모비스 현대 위아, 현대 제철 현대 비 앤드 지 스틸, 현대 자동차 증권 현대 글로비스, 현대 오토 에버, 현대 로템, 현대 건설, 이노)등 12개다.[네이버 지식 백과]현대 자동차 그룹[Hyundai Motor Group, 현대 자동차-](네이버 기관 단체 사전:기업)현대 자동차 사업 구조
현대차의 사업구조는 매우 심플하다. 자동차를 생산하고 자동차를 판매한다. 현대차의 2019년 영업이익을 보면 73%가 자동차 판매이익이다. 기아차는 100%가 자동차 판매 이익이다. 가솔린, 디젤, 전기차, 수소차 등 다양한 라인업의 자동차를 제조·판매하는 게 현대차의 사업구조다.현대차 영업이익 중 24%를 차지하는 금융은 현대캐피탈 오토론, 오토리스 등을 말한다. 차량 구입 시 할부 혹은 대출을 받아 그 이자로 수익을 올리고 차량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있다.
흔히 자동차를 대표적 내수업종이라고 하지만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현대차의 2019년 지역별 판매 비중을 보면 한국(17%), 미국=중국(16%), 서유럽=인도(12%), 브라질=러시아(4%)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기아차도 마찬가지다. 도요타, 혼다 등 다른 경쟁업체의 판매 비중이 북미·중국·유럽 3사에 집중된 것과 달리 현대차 판매 국가는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신흥국 판매 비중이 50%로 매우 높아 현대차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독립 출시한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들어 제네시스 판매량이 독일 3사(BMW, 아우디, 벤츠) 합산 대수를 넘어섰다. 이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해외여행이 위축되고 감염 위험이 확산되자 자동차 구매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트렌드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바뀌고 있지만 현대차도 이 같은 변화를 따라잡고 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향후 자동차 50%, 개인 항공기 30%, 로보틱스 20% 비중의 회사로 탈바꿈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주식 및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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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의 주가는 1년 그래프이다. 52주의 최고가 19만 1500원~최저 가격 65,000원으로 꽤 큰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이전 10만원대 초반이던 주가가 3월 65000원에서 절반으로 줄어들고 이후 지지부진했지만 8월 말부터 급등했다. 9월 중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현재는 16만원대까지 떨어지고 있다. 최근 코나 전기 자동차 화재 사태로 대규모 리콜에 접어들고 이런 악재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 자동차의 배당 수익률은 2019년 기준으로 2.49%로 1주당 4000원씩 수년 간 고정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배당금 지급은 7월에 중간 배당 1000원, 연말 결산 배당 3000원을 주는 방식이지만 올해는 중간 배당을 지급되지 않았다.
현대차 주식도 우선주가 존재하지만 현대차는 의결권은 없지만 보통주보다 더 높은 배당금을 지급한다. 현대차우의 배당률은 5.22%로 보통주보다 2배가량 높다. 배당금은 마찬가지로 주당 4000원을 지급하는데 현대차 주가가 현대차의 절반 수준이어서 배당률도 높은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부분의 국내 주식은 보통주보다 우선주를 매수하는 게 소액 투자자 입장에서는 훨씬 낫지 않을까 싶다. 주주 의결권을 행사해봐도 개미만 한 의견일 뿐 차라리 배당금을 더 먹는 게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지만, 현대 자동차의 제품만을 가려낸 것일 뿐 주식은 문외한이었다. 현대 자동차 주식은 투자를 하는데 부족하면 잘 듣거나 실제로 다른 국내 주식보다 지지부진하지 않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현대 자동차 주식이 개미에서 사랑 받고 있다. 비록 코나 리콜 사태로 약간 주춤하고는 있지만 영원한 악재가 아니다.본격적인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올해 초 키움 증권 모의 주식 투자 대회를 신청한 바 있다. 그 때 아무것도 모르고 현대 자동차가 다른 우량 기업 주식에 비해서 싸게 보여서 50%이상 쓸었다. 당시의 가격이 1주당 12만원 정도였다고 기억하고 있다. 대회는 벌써 끝났을 텐데(이후 왠지 흥미가 없어지고 들어 있지 않다), 모의 주식이 아니라 실제 인수하고 지금까지 갖고 있다면 꽤 괜찮은 수익률이었다고 생각한다.현대 자동차는 삼성 전자와 함께 한국 기업의 시가 총액 TOP10안에 몇년간 꾸준히 들어온 회사인 만큼 쉽게 망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접근 전기, 수소 자동차 시대에도 상승세를 타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