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여행(부안) : 변산반도, 채석강, 슬지제빵소

그러니까 작년 겨울이었을 것이다. 5월의 청보리밭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우리 5월은 고창의 청보리밭이야! 라고 외친 것이 – 그런데 이제 그 계절이 다가왔고, (시간의 속도 뭐…) 우리는 예정대로 5월의 고창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일정상 토요일 늦은 오후에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우리는 토요일 숙박을 포함한 일정을 부안의 변산반도 부근으로, 일요일 일정을 고창과 대구로 복귀로 정했다!

그리하여 일단 부안으로 출발! 가는 길에 반가운 지명(익산♡)이 보이고 친한 동생에게 보내주며 한적한 도로의 여정을 만끽했다.

그리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큰 달 모형이 떠 있는 송은재 카페에 도착!

야외 화로에 모닥불도 붙어 있어 함께 손을 잡고 불멍을 때릴 수도 있었다.

호텔에서 바라본 화창한 부안의 변산반도와 또 꼭 꽃을 들고 나타난 내 꿀벌 남친짤 🙂

사실 전라도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식이 다 맛있어… 이번에도 기대가 컸던 김인경 원조 바지락죽! 바지락무침과 바지락죽을 주문했는데, 기본적으로 뽕잎이 유명한 곳인 만큼 뽕잎이 첨가되었다.맛집으로 유명한 집답게 손님들이 끊임없이 찾아왔다.음식이 기본적으로 다 깔끔하고 맛있었다.그리고 차로 10분 거리의 채석강으로!!!그리고 차로 10분 거리의 채석강으로!!!여기 아주 유명한 포토존이 있다고 해서 계속 찾아다녔는데 절대 못 찾았다.포기할 때쯤 그곳에 다시 가보자는 남자친구의 말에 가보니 (끝인 줄 알고 돌아온 지점) 우리가 찾던 해식동굴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대단하죠 여러분 :)포기하지 말고 찾아주세요! ㅋㅋㅋㅋㅋ그럼 대박사진 찍읍시다.정말 결과를 보면 감탄 그 자체! 꼭 가보세요 채석강 해식동굴!!! (강력추천 백만개) 말은 필요없어그리고 또 아주 유명한 부안의 슬지제빵소에 왔다. 여수에서 여수당 쑥 초코파이의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나는 이제 그 지역의 유명한 빵집은 꼭 가보자는 사람이기에 이곳도 꼭 방문했다. 수지제빵소는 찐빵이 유명하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으로 동영상 만드는 재미를 붙인 사람…소금커피와 아이스크림 찐빵을 먹고 돌아가 먹을 찐빵을 종류별로 구입했다.그리고 50분을 달려 고창 청보리밭에 도착했다. 와, 여기는… 말이 필요 없어요.사진으로 다 못찍을뻔했잖아 ㅋㅋㅋㅋㅋㅋ (그런의미에서 다음 포스팅에….)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그리고 50분을 달려 고창 청보리밭에 도착했다. 와, 여기는… 말이 필요 없어요.사진으로 다 못찍을뻔했잖아 ㅋㅋㅋㅋㅋㅋ (그런의미에서 다음 포스팅에….)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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