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를 먹은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컨디션이 확실히 다르다. 건강관리를 조금 소홀히 해도 안색이 어두워 만성피로에 시달리기 쉽다. 현재 비타민B, C, D만 따로 먹고 있지만 보다 다양한 영양성분을 보충하기 위해 종합비타민을 섭취하기로 했다.
이번에 먹어본 제품은 로그네이처 멀티비타민+미네랄 건강기능식품이다. 한 상자에 60알이 들어 있어 약 2개월치로 보면 된다. 하루에 한 알만 섭취하면 된다. 유통기한이 2024년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하루 한 알만으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천연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제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합성 향료나 감미료, 착색료 같은 첨가물과 화학 부식제를 배제하고 천연 원료만을 공정에 사용한 제품이라 온 가족이 조금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무학부모 동생의 원료를 사용해 생산단가도 높고 생산과정도 더 어려웠던 모양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조합도 훌륭해 보인다. 비타민은 체내 생체반응이 일어나기 쉽고 무기질(미네랄)은 신경계와 대사기능, 골격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이다. 비타민 B1, B2뿐 아니라 비오틴, 나이아신, B12까지 함유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비타민 B군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3대 영양소를 체내에서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아연, 셀렌, 몰리브덴, 망간, 크롬 등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다. 아연은 면역력에 필수적이며 셀레늄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망간은 뼈 형성에 필요하다고 한다. 솔직히 아연 빼고 나머지는 처음 들어봤는데 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 빠지지 않고 먹는 게 좋다.
뚜껑은 가볍게 누르면서 돌리면 열리는 형태로 되어 있어 밀봉력이 뛰어나다. 또 아이들이 손대기가 쉽지 않은 구조여서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다. 안전스티커도 부착되어 있어 위생적이고.
용기 내부에는 비닐 포장재가 하나 더 들어 있다. 보충제에서 약초 향 같은 것이 느껴졌다. 혹시 천연원료를 사용해서 그런가?
아무래도 많은 성분이 들어 있어 알약의 크기가 작지는 않지만, 그다지 크지도 않고 두께는 얇은 편이어서 쉽게 삼킬 수 있었다. 길이는 약 2cm 미만.
아, 이 제품은 식전/식후 상관없이 일정 시각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식후에 먹어야 하는 영양제가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깜빡 잊어도 언제든 먹어도 괜찮아 매일 꾸준히 먹기에는 훨씬 편리할 것이다.로그네이처 멀티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로그네이처 멀티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c11.kr로그네이처 멀티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로그네이처 멀티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c11.kr로그네이처 멀티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로그네이처 멀티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c11.kr로그네이처 멀티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로그네이처 멀티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c1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