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가정용 제습기 ‘위닉스 더 DO2W160-HWK’를 구입했습니다.저희 집은 창문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외풍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겨울철에도 건조하지 않은 편입니다.작년에 새로 이사와서 일년 보내보니까 겨울철에도 가습기가 필요없더라고요.겨울에도 습도 관리를 해주면 디지털 온습도계로 수시로 체크하면서 환기도 잘 시켜주고 나름대로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나 요즘 같은 추운 날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가 쉽지 않네요.(T)습도관리, 결로현상, 곰팡이예방, 미세먼지, 세탁물건조, 장마철 허술함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고민 끝에 구입하였습니다.여름철 장마철 이사해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왕이면 제습량이 많은 것을 선택하기로 하고 16리터로 선택했습니다.
위닉스 사습기 16리터 DO2W160-HWK 일일제습능력 16L / 제습전용면적 70.7㎡ 소비전력 275W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크기 335×322×616mm / 무게 16.7kg
배송된거 보니까 박스가 생각보다 크던데요?상자에서 꺼내려니까 무거워서 혼자서는 들 수가 없거든요.생각보다 훨씬 무거워서 남편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꺼냈어요.바퀴가 왜 있는지 알 것 같았어~ 저 혼자 냈으면 아마 박스를 분해했어야 할 것 같아요.
구성품은 본체, 커버, 집중 건조 키트 커버, 취급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커버, 집중 건조 키트 커버,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중 건조 키트는 물병 안에 들어 있습니다.집중 건조 키트는 신발 등을 말릴 수 있습니다.
위닉스 좀더 제습기 DO2W160-HWK는 하루 제습량 16리터로 에너지 효율 등급 1등급입니다.소비전력 275W로 월 전기요금이 7,000원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제습 전용면적이 70.7㎡로 계산해보니까 한 23.38평 정도더라고요.자동제습, 연속제습, 플라즈마(공기정화), 오프예약 등의 기능이 있는 상품입니다.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실내용 제습기 성능을 인정하는 HD 인증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일단 디자인은 생각보다 세련되고 예뻤어요.고급스럽기도 하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크기는 선풍기 정도 될 것 같아요.
일단 디자인은 생각보다 세련되고 예뻤어요.고급스럽기도 하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크기는 선풍기 정도 될 것 같아요.상단에는 손잡이가, 하단에는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용이했습니다.무게감이 있어서 바퀴가 없었다면 이동이 쉽지 않았을 거예요.뒷면에는 커버가 붙어 있었습니다.뒷면에는 커버가 붙어 있었습니다.뚜껑을 열어보니 공기 흡입구에 에어 필터가 부착되어 있고 필터도 탈부착 가능했습니다.뒷면에는 연속 배수전도 있어 전선을 감아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뒷면에는 연속 배수전도 있어 전선을 감아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물병 앞에는 투명 수위창이 있어서 물이 얼마나 차가운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물병을 빼면 물병 위에 고무마개로 덮여 있어요.물병 전체가 마개로 덮인 것이 아니라 왼쪽에는 마개로 덮여 있지 않았습니다.물병이 가득 차면 마개를 열지 않아도 물을 비우도록 되어 있었거든요.물을 버리기 쉽게 손잡이도 달려있고~슬라이드 터치 디스플레이도 깔끔하죠~조작부에는 전원버튼,강풍,약풍,+-버튼,설정습도표시창,자동제습,연속제습,오프예약,프라즈마버튼이 있습니다.차일드 락 기능과 물병 비우기 알림도 표시되었습니다.전원을 켰더니 회색 부분이 쑥 열리면서 작동하게 되었습니다.신문물을 처음 접하니까 남편과 우와 동시에 감탄사를…생각해보니 에어컨도 쭉 열면서 켜졌는데 촌스러운 느낌으로 왜 그럴까…후훗…열면서 작동하는 것도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이 부분에서 공기가 나와서 습기를 제거해 줍니다.사용하지 않을 때는 커버가 씌워져 먼지도 적어서 깨끗하게~연속 제습을 하면 액정에 이렇게 표시돼 습기를 제거해 줍니다.습도조절은 5%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1%씩 세세하게 설정도 가능했습니다.플라즈마는 처음에 뭔가 했는데 공기 정화 기능이었어요.생각지도 못했던 공기청정 기능이 따라왔네요.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좋아… 후후후 플라즈마 기능도 같이 설정해 놓고 제습할 수 있었어요.오프 예약은 1시간 단위로 설정 가능했다.거실에서 위닉스 제습기로 60%에서 53% 정도까지 제거해봤습니다.물 차가운 거 보여요? 한 1~2시간 정도 돌렸네요.옷장이나 빨래를 넣어두거나 습도가 높은 곳은 양이 많습니다.물병을 꺼내 놓았더니 물통의 빈 상황에서 알림 불이 켜진 것입니다.앞으로 사라 옷도 입을 수 있고 빨래를 널 때도 좋을 것 같아요.장마철 비올때도 돌려야죠~ 미세먼지 많은 날이나 추운 날에는 환기 걱정이 덜해서 좋네요.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확실히 마음이 편하단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