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전후 할리우드와 미국 사회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어야 더 재미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실화와는 다른 결말 입력 : 2020년 9월 9일 수요일 ITools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개봉 2019.09.25.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개봉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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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발생한 여배우 살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픽션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 중 ‘원스 어폰 어 타임’처럼 아주 좋았던 할리우드 또는 등장인물의 상황이 어떤 사건 때문에 뒤집혔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심오한 의미는 생략합니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발생한 여배우 살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픽션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 중 ‘원스 어폰 어 타임’처럼 아주 좋았던 할리우드 또는 등장인물의 상황이 어떤 사건 때문에 뒤집혔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심오한 의미는 생략합니다.
그래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픽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를 재미있게 또는 제대로 감상하고 이해하려면 1969년에 발생한 실화 사건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과 당시 할리우드와 미국 사회의 특장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픽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를 재미있게 또는 제대로 감상하고 이해하려면 1969년에 발생한 실화 사건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과 당시 할리우드와 미국 사회의 특장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샤론 테이트 살인사건(할리우드 낭만 폴란스키 가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실화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샤론 테이트 살인사건(할리우드 낭만 폴란스키 가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실화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 클라이맥스에서 클리프 부스(블러드 피트)와 아메리칸 브리의 환상적인 콤비로 히피들을 물어뜯고 찌르는 격투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화염방사기 토치 이벤트가 모두 성공적으로 끝난 뒤 릭 달튼의 이웃인 만삭 임산부 샤론 테이트가 집으로 초대하는 행복한 결말로 끝납니다.
영화 클라이맥스에서 클리프 부스(블러드 피트)와 아메리칸 브리의 환상적인 콤비로 히피들을 물어뜯고 찌르는 격투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화염방사기 토치 이벤트가 모두 성공적으로 끝난 뒤 릭 달튼의 이웃인 만삭 임산부 샤론 테이트가 집으로 초대하는 행복한 결말로 끝납니다.
실화에서는 만삭의 샤론 테이트가 히피 집단 맨슨 패밀리에게 잔인하게 살해됩니다. 하지만 히피들이 노린 것은 샤론 테이트와 그녀의 남편인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아니라 얼마 전 이사한 테리 멜처였습니다. 영화에서도 테리 멜처가 이사한 후 샤론 테이트와 로만 폴란스키가 이사온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실화에서는 만삭의 샤론 테이트가 히피 집단 맨슨 패밀리에게 잔인하게 살해됩니다. 하지만 히피들이 노린 것은 샤론 테이트와 그녀의 남편인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아니라 얼마 전 이사한 테리 멜처였습니다. 영화에서도 테리 멜처가 이사한 후 샤론 테이트와 로만 폴란스키가 이사온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1970년 전후 미국은 자본주의와 법치주의를 무시하면서 자유와 평화는 추구하는 히피 문화 전성시대였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맨슨 패밀리도 히피 문화 집단이었습니다. 그들이 프로듀서 테리 멜처를 표적으로 삼은 이유는 맨슨 패밀리를 이끄는 찰스 맨스의 음악을 가혹하게 비평했기 때문입니다.어쨌든 1970년 전후 미국은 자본주의와 법치주의를 무시하면서 자유와 평화는 추구하는 히피 문화 전성시대였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맨슨 패밀리도 히피 문화 집단이었습니다. 그들이 프로듀서 테리 멜처를 표적으로 삼은 이유는 맨슨 패밀리를 이끄는 찰스 맨스의 음악을 가혹하게 비평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영화 초반 브래드 피트(클리프 부스)가 뛰쳐나가도 디카프리오(릭 달튼)의 집 지붕에서 반라의 몸으로 안테나를 고칠 때 히피(찰스 맨스?) 한 명이 로만 폴란스키의 집으로 테리 멜처를 찾아 이사했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오는 거죠.그래서 영화 초반 브래드 피트(클리프 부스)가 뛰쳐나가도 디카프리오(릭 달튼)의 집 지붕에서 반라의 몸으로 안테나를 고칠 때 히피(찰스 맨스?) 한 명이 로만 폴란스키의 집으로 테리 멜처를 찾아 이사했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오는 거죠.실화에서는 바로 그때 맨슨 패밀리 4인방에 만삭의 샤론 테이트가 잔인하게 살해된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영화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샤론 테이트를 추모하듯 그녀가 평온하게 음악을 듣는 장면이 나오고, 안딩도 만삭의 몸으로 즐겁게 지인들과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끝납니다.실화에서는 바로 그때 맨슨 패밀리 4인방에 만삭의 샤론 테이트가 잔인하게 살해된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영화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샤론 테이트를 추모하듯 그녀가 평온하게 음악을 듣는 장면이 나오고, 안딩도 만삭의 몸으로 즐겁게 지인들과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끝납니다.그리고 영화 초반에 나오는 브루스 리(이서룡)를 비하하듯 표현한 것도 이 영화가 현 시점에서 브루스 리를 비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196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 만연했던 인종차별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후 이소룡은 홍콩에서 대히트를 치고 그 후 입신양명하게 됩니다.그리고 영화 초반에 나오는 브루스 리(이서룡)를 비하하듯 표현한 것도 이 영화가 현 시점에서 브루스 리를 비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196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 만연했던 인종차별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후 이소룡은 홍콩에서 대히트를 치고 그 후 입신양명하게 됩니다.또 영화 중 릭 덜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대부분 미국 서부 영화에 출연합니다. 당시 서부영화란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그때 이탈리아인들이 제작비를 투자하고 이탈리아 제작진을 투입해 할리우드에서 만든 서부영화를 마카로니 웨스턴(스파게티 웨스턴)이라고 불렀습니다.또 영화 중 릭 덜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대부분 미국 서부 영화에 출연합니다. 당시 서부영화란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그때 이탈리아인들이 제작비를 투자하고 이탈리아 제작진을 투입해 할리우드에서 만든 서부영화를 마카로니 웨스턴(스파게티 웨스턴)이라고 불렀습니다.개인적으로 적막과 카리스마가 흐르고 총성 한방에 권선징악이 끝나는 이분법적인 미국식 정통 웨스턴 영화도 좋아하지만 비하하듯 스파게티 웨스턴(마카로니 웨스턴)이라고 부르는 위트와 액션이 풍부한 이탈리아식 웨스턴 영화도 좋아합니다.개인적으로 적막과 카리스마가 흐르고 총성 한방에 권선징악이 끝나는 이분법적인 미국식 정통 웨스턴 영화도 좋아하지만 비하하듯 스파게티 웨스턴(마카로니 웨스턴)이라고 부르는 위트와 액션이 풍부한 이탈리아식 웨스턴 영화도 좋아합니다.황야의 무법자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개봉 1966.04.28.황야의 무법자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개봉 1966.04.28.황야의 무법자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개봉 1966.04.28.가장 대표적인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가 클린트 이스트가 열연한 전설적인 서부영화 A Fistful of Dollars(황야의 무법자). 1964) 입니다. 그리고 영화 황야의 무법자가 대박을 터뜨리자 속편 For A Few Dollars More(석양의 무법자). 1965)와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석양으로 돌아간다. 1966)가 연이어 개봉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석양의 무법자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반 클리프 개봉 1967.08.26.석양의 무법자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반 클리프 개봉 1967.08.26.나는 마카로니웨스턴의 대표작인 황야의 무법자 시리즈 총 3편 중 마지막 화인 석양으로 돌아와서 가장 재미있었고, 아직 보지 못한 분들에게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석양으로 돌아온다)를 추천합니다.나는 마카로니웨스턴의 대표작인 황야의 무법자 시리즈 총 3편 중 마지막 화인 석양으로 돌아와서 가장 재미있었고, 아직 보지 못한 분들에게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석양으로 돌아온다)를 추천합니다.석양으로 돌아가다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개봉 1969.07.05.석양으로 돌아가다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개봉 1969.07.05.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결말과 실화를 이야기하다 보니 웨스턴 영화 이야기가 더 많아진 것 같은데요. 솔직히 이 영화는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도 2시간 25분 동안 참고 본 것에 대한 보상이랄까. 마지막 15분만큼은 크게 웃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fin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결말과 실화를 이야기하다 보니 웨스턴 영화 이야기가 더 많아진 것 같은데요. 솔직히 이 영화는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도 2시간 25분 동안 참고 본 것에 대한 보상이랄까. 마지막 15분만큼은 크게 웃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fin글: ITc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