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지상파 직장까지 그만두고 미스터트롯 무대에 선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 5일(목) 송출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오디션에 도전하기 위해 KBS를 퇴사한 아나운서 출신 김성근이 출연했습니다.
KBS 아나운서 출신 김성근 프로필 이름 김성근 출생 1984년 5월 3일 (38세)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학력 고려대학교 심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학사)
김성근은 약 2년간 장윤정과 함께 KBS ‘노래가 좋다’를 이끈 사회자이기도 합니다. ‘미스터트롯2’ 지원 이유에 대해 장윤정의 역할이 컸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한편 중년미를 풍기며 출연한 한 참가자는 M사 소속 앵커라고 고백해 녹화 장소 상황을 어둡게 했죠. MC 김성주는 “직장에서 앵커석에서 내려오라고 하면 어떡하냐”며 고민했지만, 그는 “방송 20년 동안 한없이 해왔고 노래에 대한 미련이 너무나 컸다”며 굳은 각오를 전해 앞으로의 멋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네요.결국 KBS 아나운서 출신 김성근 씨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이유는 노래에 대한 미련을 풀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