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증후군 어깨와 목이 뻐근하고 아프다면

5. 앉아 있는 자세에서 등은 곧게 펴고 목은 긴장하지 않도록 한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뒤로 젖히는 자세를 반복하면서 고개를 뻗고 천천히 원을 그리듯 고개를 돌린다.6. 의자에 바르게 앉은 상태에서 하체는 고정한다. 상체를 왼쪽으로 돌리면서 오른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잡는다. 오른손을 가볍게 당기면서 목과 허리를 조금 비틀어 스트레칭한다. 양쪽을 반복한다. 7. 양쪽 어깨에 다른 부담을 균형 있게 해소하는 동작이다. 오른손 손바닥이 오른쪽 무릎 옆을 터치한다고 생각하면서 부드럽게 오른쪽으로 허리를 숙여 왼쪽 옆구리를 편다. 양쪽을 반복하다.

장시간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목이나 어깨가 결리는 듯한 증상을 느껴보셨을 텐데 찜질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가볍게 하면 통증이나 피로가 풀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고개를 돌리는 게 너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근육이 뻐근한 느낌, 가래가 낀 것 같은 증상이 해소되지 않고 계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할 질환이 있다고 합니다.근막통증후군은 성인의 약 80% 정도는 경험하는 것으로 주로 40~70대 여성에게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평소 가사노동을 주로 하는 전업주부나 노년층에서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고 70대 연령층에서는 남성보다 여성 환자 수가 배 이상 많이 집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근막통증후군 증상, 근막통증후군은 어깨나 목 부근에 흔히 나타나는 질환인데 근육섬유가 뭉친 부위라면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굳어진 근육이 통증 유발점이 되고 이상이 없는 주변 부위까지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해당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며 점차 주변으로 통증이 확산되고 뒤통수가 지속적으로 당기는 듯한 증상과 결림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심하면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거나 어지럼증, 코막힘, 마비감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밤에 충분히 잠들기 힘들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발생 원인인 근육이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도하게 긴장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데 근육세포 내부의 칼슘 농축을 조절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급격한 근육운동 등으로 인한 과부하, 반복적인 활동으로 축적된 만성 근육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운동신경 말단 기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근육의 감각신경이 예민해져 근육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도 긴장과 수축을 비정상적으로 반복하게 되어 통증 유발점을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통증 유발점은 과로, 피로, 관절염,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직접적인 손상 등에 의해 활성화되지만 자연스럽게 소멸되거나 유지되기도 하지만 여러 만성적인 요인에 의해 악화되면 반복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치료방법 근막통증후군은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절이나 근육의 움직임에도 제한이 생길 수 있어 통증 유발점을 찾아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통증 유발점은 어깨 부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혼자 정확한 지점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불필요하게 자극을 주어 오히려 통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통증 유발점은 손으로 만졌을 때 쌀알처럼 닿는 곳이 있고 거기에 정확히 주사를 놓아 근육을 이완시킴으로써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또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만큼 도수치료를 같이 받아 근골격근의 균형을 잡고 긴장을 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근막통증후군을 완화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집중하면 관절이 약해지고 근육에 피로가 쌓이기 쉬워진다고 하는데 여기에 과로나 만성적인 피로도 겹치면 상태는 더 나빠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업무 중에 가끔 어깨 관절의 피로와 근육을 풀어주면 근육의 피로도는 감소하면서 옳지 않은 자세도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호소하는 것은 어깨 근육통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이지만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무증의 앉은 자세에서 어깨로 원을 그리듯 돌리거나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경직되고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근막통증후군 7단계 스트레칭

1. 오른팔은 왼쪽 방향으로 곧게 편 뒤 왼팔은 구부리고 오른팔이 왼팔 위로 오도록 올린 뒤 오른쪽 팔꿈치를 잡는다. 왼팔을 뒤로 살짝 당기면서 오른쪽 어깨 뒷부분을 편다. 몸은 정면을 바라보고 시선은 오른쪽을 바라본다. 두 팔을 반복한다. 2. 두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린 후 상체는 앞으로 숙이고 손바닥은 책상 위에 놓는다. 팔, 어깨, 등, 허리를 평평하게 하고 어깨를 약간 아래로 밀면서 몸을 편다. 3. 엉덩이가 의자 끝에 오도록 앉아서 두 팔을 뒤로 뻗으면서 등은 바깥으로 접도록 힘을 준다. 목은 힘이 들어가거나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책상을 등지고 선 채 두 손을 책상 위에 얹는다. 살짝 기대는 듯한 자세에서 엉덩이를 조금 내리면서 몸통을 낮춰 어깨관절 아래쪽이 늘어나도록 스트레칭한다.

5. 앉아 있는 자세에서 등은 곧게 펴고 목은 긴장하지 않도록 한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뒤로 젖히는 자세를 반복하면서 고개를 뻗고 천천히 원을 그리듯 고개를 돌린다.6. 의자에 바르게 앉은 상태에서 하체는 고정한다. 상체를 왼쪽으로 돌리면서 오른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잡는다. 오른손을 가볍게 당기면서 목과 허리를 조금 비틀어 스트레칭한다. 양쪽을 반복한다. 7. 양쪽 어깨에 다른 부담을 균형 있게 해소하는 동작이다. 오른손 손바닥이 오른쪽 무릎 옆을 터치한다고 생각하면서 부드럽게 오른쪽으로 허리를 숙여 왼쪽 옆구리를 편다. 양쪽을 반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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