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 로드 뷰를 사용하여 거리를 탐색하다

여행을 즐기는 입장에서 지도 앱을 사용하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국내 여행이라면 네이버나 다음에서 서비스 중인 지도 앱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해외 여행이라면 구글 맵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배낭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사전에 행선지 지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구글 지도 로드뷰를 미리 봐두는 것이 좋은데요. 여행 코스마다 거리의 특징, 랜드마크를 숙지해 두면 첫 길이라도 길을 잃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구글맵의 기능과 로드뷰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지도를 실행하다

구글맵을 실행하면 상단의 1번 영역에는 찾고 싶은 대상을 쉽게 구분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음식점, 호텔, 주유소 등으로 분류하여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으며, 2번 영역에는 검색 메뉴가 보입니다. 3번 구역은 ‘내 위치 찾기’와 ‘길 찾기’ 버튼입니다.

본격적인 구글 맵을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구글맵은 접속한 지역에 해당하는 구글맵이 실행되므로 외국 여행지에서도 국내에서 검색하면 한글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지를 검색하다

인기글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검색해볼게요. 유럽 여행이면 왠지 설레죠? 전체적인 도시 지도가 보이고 원형 썸네일 이미지가 보입니다. 잘츠부르크가 모차르트 생가로 유명하니까 모차르트의 집을 골라볼게요.

1번 구역에는 로드뷰를 볼 수 있도록 모차르트의 집 썸네일이 보이고, 2번 길 찾기를 지원하는 경로, 관람티켓, 통화 등의 메뉴와 3번에는 해당 관광지의 기본 정보와 사진 정보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메뉴는 ‘경로’ 메뉴입니다. 특히 여행 중에는 코스에 따라 경비 지출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출발지와 목적지 지정과 교통수단마다 소요시간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임의로 독일 뮌헨에서 모차르트 집까지 차로 이동하는 경로를 지정해봤는데 2시간 안에 시간이 걸리네요. 나머지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의 소요시간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외국 여행 시에는 한국처럼 대중교통 시간이 정확하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